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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member the Stsrs

 

잊지 말아야 할 그 날이
기억 나지않아
가슴 벅찼던 날인데

수없이 헤아린 별들의 
간절한 기도가 들리지 않았던 걸까

추억과 사랑과
별하나의 쓸쓸함과
이루어낸 동경과 하늘과
잊혀지는 어머니

단 하루조차 헤이지 않는 별들은
조금씩 빛을 잃어가

어긋난 관심에
덮여져가는 핏자국

지금 그곳에 서 있어

 
 

그 때 그 젊은 나이에
붉게 물들어간 영혼
소리없이 펜을 쥐었던
무력한 강함은   

내안의 영웅인건가
구속받은 자유인건가
거부당한 영혼을
고개들고 볼 수 있을까



원했던 이상에
나의 기억 한조각만

단 하루조차 헤이지 않는 별들은
조금씩 빛을 잃어가

어긋난 관심에
덮여져가는 핏자국

지금 그곳에 서 있어

파란 녹이 낀 거울속에
내자신이 남아있는한
당당하던 그 모습은 쉽게 잊혀져가
x2


단 하루조차 헤이지 않는 별들은
조금씩 빛을 잃어가
 어긋난 관심에
덮여져가는 핏자국

지금 그곳에 서 있어

단 하루조차 헤이지 않는 별들은
조금씩 빛을 잃어가

부끄럽지 않은 내일이 될 수 있도록

그날만은 기억할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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